[Summary]
오픈캐스트의 캐스터들은 그 자체로 사이트 기획자이면서 운영자도 됩니다.
사이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람에게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용행태에 대한 어떤 통계적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다면,
운영자는 주먹구구로 삽질을 해댈 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놓치기엔 아까운 뉴스들' 이라는 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opencast.naver.com/NW489
각종 언론매체들에 실리는 뉴스들, 그리고 블로그 글들 중에서,
주요하게 다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보기에는 중요한 소식들에
다시 한 번 시선을 부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현재정치/사회 카테고리에서 구독자수 1위!!라는...
구독 많이 해주세요~ ^^;
아.. 이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
<정치/사회 캐스트 구독자수 1위! 놓치기엔 아까운 뉴스들>
오픈캐스트의 캐스터로서,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오픈캐스트의 경우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내 컨텐츠로 운영하는 사람
- 남의 컨텐츠로 운영하는 사람
물론, 두 가지를 적절히 섞어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겠구요.
아무튼 크게 봐서 이렇게 두 가지라는 얘기입니다.
자신의 컨텐츠로 캐스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오픈캐스트 운영이 직접적으로 '이익'이 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자신의 블로그에 더 많은 트래픽이 오게 되는 것이고,
이를 통해 올블릿이나 구글 애드센스 등 각종 광고를 통하여 부수입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캐스트 구독자들이 어떤 행태를 보이는지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통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픈캐스트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어느 정도의 트래픽이 들어오고 있는지,
내가 발행한 링크들 중에서 어떤 것이 클릭이 많이 되고 있는지, 어떤 것이 클릭이 안 되고 있는지 등을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이를 통해 캐스트의 운영 방향을 점검해가면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나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컨텐츠를 수집해서 캐스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두 가지 혜택 or 기능이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
일단, 자신에게 직접적인 메리트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사람들이 더 들어오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자신이 인지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도 없습니다.
오픈캐스트를 통해 자신의 ID를 알리고, 자신의 블로그로 링크를 유입시킬 수 있는 링크는
오직 이 한 부분 뿐.
제대로 보이지도 않아요. --;
(제 캐스트 구독자수가 2천명을 넘어가지만...
캐스터 정보를 링크해서 제 블로그로 넘어온 클릭수는 이때까지 10회 남짓 정도인 걸로 추측됩니다.)
올블릿처럼 광고를 달아서
광고 수익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네이버 자체가 그런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 않으니 요원한 일이겠죠.
(블로그나 지식in 같은데서 광고 수익을 컨텐츠 생산자에게 나눠 줄 수 있다면
네이버가 '날로 먹는다'는 비판은 듣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캐스트 구독자들의 이용 행태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구독자수와 성별 비율은 나오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캐스트를 '클릭'했는지,
그리고 컨텐츠별로 얼마나 '클릭'이 일어났는지,
이런 정보들이 '전혀'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오직 '감'만을 가지고 캐스트를 운영해야 합니다.
구독자들이 어떤 컨텐츠를 선호하는지, (컨텐츠를 수집하는데 중요한 정보!)
어떤 시간대에 주로 들어오는지, (컨텐츠 업데이트 주기/시간을 선정하는데 중요한 정보!)
이런 것들을 알 길이 없습니다.
오픈캐스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사이트'일 수 있습니다.
캐스터들은 사이트 기획자이면서 운영자도 됩니다.
사이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람에게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용행태에 대한
어떤 통계적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 운영은 주먹구구일 수 밖에 없고
그야말로 삽질을 해대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자신에게 메리트도 없고
- 어떠한 정보도 주지 않고
상업적인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별도의 보상은 주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저 '봉사활동'을 할 용의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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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네이버 오픈캐스트, 2월의 변화가 주목할 만한 이유
Tracked from JUSTiCE 2009/02/13 01:39 삭제네이버 오픈캐스트의 (오픈베타)오픈 이후, 발행된 캐스트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블로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정책홍보 캐스트들도 존재해왔고, 블로그는 아니지만 카페나 회사(웹사이트)에서 발행한 캐스트들도 존재해왔습니다.최근에 개인적으로 어떤 재미있는 캐스트들이 있나 살펴보던 중, 눈에 띄는 캐스트들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전문 웹사이트들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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