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개그우먼들이 뜬다지요" |
...정씨는 “개그맨들은 마음대로 망가져도 되지만, 개그우먼들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이들은 “옛날 말씀”을 비틀어 전하면서 ‘문화살롱’을 끝내는데, 하루는 “보이스 비 앰비셔스”를 “소년들이여 ‘야동’을 가져라”로 바꿔 해석하면서 끝냈다. 아니나 다를까.
‘야동’이라는 말이 시청자들의 질책을 받았다. 비판에는 “여자들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하나”라는 뉘앙스가 묻어 있었다. 개그계에는 오래된 ‘낭설’이 있다. 개그우먼은 개그맨보다 아이디어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신씨는 “이유가 있다”며 “남자들은 돌 사진을 찍어도 아랫도리를 드러내고 찍지만, 여자들은 웃을 때도 입을 가리고 웃어야 한다고 교육받는다”고 지적했다. 여성들이 기발한 상상력을 키우기 어려운 조건에서 자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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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여자 개그맨은 왜 칼라파워하면 안 되죠?" 라는 기사로 '구워먹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비슷한 얘기가 되겠다.
(참고 포스트)
생각해보면 그렇다.
사실 개그의 소재로 '섹스'와 '정치'만한 게 없다.
그런데, 개그'우먼'들은 '섹스'를 소재로 개그를 하기가 지극히 어렵다.
같은 소재로 개그를 해도 남자는 되는데 여자는 안 된다니...
그녀들은 아마 극심한 '자기 검열' 속에서 개그를 해 왔을 것이리라.
이러니 지금껏 '그모양 그꼴'이었던 걸까. --;
같은 값이면 그녀들이 더 훌륭하다.
정말로...
덧붙임 :
'개그사냥'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몇몇 신인들이 있다.
(고혜성-강일구도 여기 출신. 얘네들 뜰 줄 알았었다. 진작에~~)
꽤 괜찮은 예비 '개그우먼'들이 보인다.
실험성이 강한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비교적 소재의 제한에서도 자유로운 듯.
그녀들은 섹스 코드를 적절히 구사한다.
프라임타임대 코미디 프로에서도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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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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