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뉴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1/11 검색어를 본다는 것 by dogfood
  2. 2008/07/16 조선일보 백강녕 기자. 무식하거나 혹은 미치거나. by dogfood
  3. 2007/10/10 네이버 뉴스 댓글 개편 by dogfood
  4. 2006/03/21 조선일보 신동흔 기자님…"너나 잘 하세요" by dogfoo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스가, 뉴스편집이 좋았던 이유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누구보다도 먼저, 다양하게, 알 수 있다는 점이었다.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어떤 행동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최전방이라고나 할까.

 

언제부턴가 뉴스가 힘들어지기 시작했고

(뉴스가 힘들어진 것인지, 네이버 뉴스가 힘들어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힘들지만..)

 

그래서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검색어였다.

 

 

하는 일의 패턴은 굉장히 달라졌지만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검색어를 본다는 것,

이것 역시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작업이다.

 

어떤 키워드가 주어지면,
도대체 사람들은 왜 이 키워드를 입력했을까,

이 키워드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던 것일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된다. (해야 하고..)

 

재미난 검색어들이 많다.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다는 것.

사람들의 행동을 읽는다는 것.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색어를 본다는 것  (0) 2008/11/11
나의 정치성향은?  (0) 2007/12/08
4000 히트 이벤트!!!  (0) 2006/04/17
전진은 그렇다치고, 안혜경…?  (0) 2006/04/08
모 사이트에서 해 본 나의 직무적성검사결과  (0) 2006/04/04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시간  (0) 2006/03/19
Posted by dogfood

트랙백 주소 :: http://dogfood.kr/trackback/5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돈 주고 트래픽 사다니…

 

 -1-

 

조선일보의 곡학아세야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지만,

이 정도 되면 미쳤다고밖에는 해석할 수가 없다.

 

아니면, 정말로 기자가 무식하다는 결론인데,

그래도 그 들어가기 어렵다는 신문사, 그것도 조선일보에 들어갈 정도의 기자가

그렇게 무식할리는 없다는 것이 내 마지막 믿음이다.

 

그럼, 미쳤다는 결론 밖에는 안 나온다. --;

 

 

 -2-

 

이제 '시작페이지 프로모션'하면 '돈 주고 트래픽 산 것'이 되는 세상이 왔다.

웹기획자들은, 특히 프로모션 관련 부서들은 일자리 걱정해야 할 것 같다.

 

기사 쓰기 전에 당장 조선일보의 자회사인 조선닷컴부터 확인해 볼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다음 뿐만 아니라 웬만한 IT회사들은 저런 프로모션 다들 하고 있다.

공개소프트웨어 시장의 강자인 '이스트소프트'와 손을 잡을 만큼 다음이 수완이 좋았을 뿐이다.

(백강녕 기자 말대로 자금력이 좋았거나.. 그런데, 그게 잘못인가?)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들은 이제 무얼 먹고 살아야 할까.

유료 소프트웨어는 절대 돈이 안 되는 대한민국이니

기업 상대로 라이센스 팔아먹는 거 외에, 이런저런 광고수입과 프로모션 수입으로 연명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그런 프로모션도 못하게 되었으니,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들은 줄줄이 죽어나가겠구나.

 

 

 -3-

 

백강녕 기자의 말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최근의 '다음 시작페이지 설정' 증가율은, 흔히들 얘기하는 '아고라 효과' 때문만은 분명 아닐 것이다.

이스트소프트와의 시작페이지 프로모션에 힘입은 바가 분명히 클 것이다.

 

그러나, 백강녕 기자는 아고라의 효과라고 보기 힘들고, 순전히 알집 효과라는 식으로 설명한다.

  "아고라와 촛불은 잊어주십시오. 한마디로 다음은 트래픽을 돈을 주고 샀습니다."

 

어느 쪽이 맞을지는 아직은 모른다.

아고라의 효과를 크게 보고 싶은 쪽과 작게 보고 싶은 쪽의 해석이 다를 것이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아고라에 힘입어 시작페이지를 바꾼 부류는 '적극적인 이용자층'이고, 이들은 좀처럼 다시 시작페이지를 바꾸려 들지 않을 것이다.

알집에 의해 시작페이지가 '바뀌어진' 부류는, 그 상태가 불편하다고 느낄 때 시작페이지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어느 쪽 추세가 더 커질지를 보면 된다.

아직은 '해석'을 할 단계가 아니란 얘기다.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설정된 '시작페이지'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이지,

시작페이지 프로모션이 '돈으로 트래픽을 샀다'라고 폄하할 수 있는 그런 부도덕한 상행위가 아니라는 점이다.

 

 

 -4-

 

문득 궁금해진다.

조선일보는 얼마나 떳떳한지.

 

당신들부터 대답해보라.

신문 구독하면 경품 주는 것은 '돈 주고 구독률 산 것'이 아닌가?

 

"조선일보, 돈 주고 구독률 사다니.."

이렇게 기사 쓰면 당신들은 어떻게 대응할텐가?

 

설사 경품 때문에 조선일보를 구독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그 신문의 품질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계속 구독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구독을 중지할 것이다.

 

그래서 '법적인 한도 내에서의 경품 지급'은 지금도 허용이 되고 있는 것 아닌가.

(당신들은 법적인 한도를 넘어서 문제지만..   조선일보, 자금력 좋아서 좋겠다!)

 

 

 -5-

 

자기네 기사 빼도 다음이 아무런 영향을 안 받아서, 삐진 건 알겠지만

흠.. 이건 좀 유치하지 않은지?

Posted by dogfood

트랙백 주소 :: http://dogfood.kr/trackback/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네이버 뉴스의 댓글이 또 한 번 개편한다.

 

 어젯밤부터는 댓글이 잠시 닫혀있다.

 댓글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한번쯤은 생각해보지만,

 역시나 댓글이 없으니 답답한 건 어쩔 수 없다.

 

 갈수록 댓글에 대한 회의가 들고 있는 상태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서비스.

 가져가야 한다면 하는데까진 최선을 다해봐야겠지.

 

 이번 개편에는 나도 상위기획까지 참여했었고,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을 많이 냈었던 터라..

 

 개편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사뭇 기대된다.

 

 

 네이버 뉴스 댓글, 어떻게 개편되나요?

 

 -클린지수 도입

 -블라인드 설정 기능

 -차단, 관심 ID 지정 기능

 -기자의 댓글은 별도로

 -공감, 비공감 표시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ogfood

트랙백 주소 :: http://dogfood.kr/trackback/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스 :[기자수첩] 포털 사이트의 ‘코드’ 맞추기


죄송합니다만, 이 칼럼 딱 보는 순간 머리 속에 떠오르는 문장은
"너나 잘 하세요" 였습니다.


웬만하면 조선일보 기사/칼럼에 분노하지 않고 싶지만, 정말 어이 없어서 미칠 지경입니다.
어쩜 그렇게 '악의적'으로 칼럼을 쓰실 수 있는지요?


1. 기사 제목을 찾기 힘드셨다구요?

신 기자님의 '능력이 모자라' 못 찾았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마치 조선일보 1면에 기사가 없다고... 이 기사 왜 빠졌냐.. 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포털에서 기사를 노출하는 방식이 신 기자님이 알고 계신 게 전부가 아닙니다.

신 기자님이 본 그 '시간'에 그 기사가 눈에 안 보인다고
어떻게 '코드 운운'하면서까지 논리를 비약시킬 수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아는 바에 의하면, 그 기사는 그날 6개 포털이 모두 '돌렸습니다.'
제 눈에 보이는 게 왜 신 기자님 눈엔 안 보였을까요?

신 기자님이 '무지했거나' '게을렀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금도 의심이 들지 않으시던가요?


2. 노출도 안 했는데 찾아 읽은 네티즌들이 용하다구요?

네.. 물론 그런 경우 없지 않습니다.
노출도 안 했는데 오직 검색과 링크만으로 인기기사 순위에 오르는 경우 없지 않습니다.
(황우석 기사나, 야한 사진들이 있는 기사들이 종종 그런 편이죠.)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개는 '어딘가에 노출이 되어 있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본 겁니다.
모든 현상을 신 기자님이 알고 계시는 그 '수준'에 맞추지 말아주세요.


3. 네이버는 빼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그 이유가 단지,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빠졌기 때문이라는 데에는 실소를 금할 길 없습니다.
저희는 덕택에 현 정부와 코드를 맞추지 않은 '공정한' 포털이 되었네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4. 너나 잘 하세요.

다른 매체도 아니고 조선일보 기자님께 편집의 편향성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있자니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부디 '너나 잘 하세요'...

Posted by dogfood

트랙백 주소 :: http://dogfood.kr/trackback/1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