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야구선수 최동원,
선수협을 주도한 최동원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있지만,
정치인 최동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부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음에도 불구하고,
YS의 고교 후배였음에도 불구하고,
YS의 3당합당을 반대하며
꼬마민주당(DJ와 합당하기 전 노무현-김정길 등이 있었던 당임) 공천으로 지방선거에 나가 장렬히 전사했던 이력이 있다.
지역구는 당연히 부산.
그가 좀 더 세속적인 사람이었다면,
이때의 인연으로 참여정부 때 한 자리를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니 애시당초 민자당을 선택했겠지.
최동원 정도라면, 부산에서 민자당 공천이라면, 국회의원은 껌이요. 부산시장도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길을 가지 않았다.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음에도,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았던 그의 삶을 추모하며...
최동원ㆍ노무현, '민주자치 선발투수'의 별이 되다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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